김광석 뉴욕한인회장, 퀸즈보로청 공로장 수상
뉴욕시 일원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인 뉴욕한인회를 이끌고 있는 김광석 회장이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퀸즈를 관할하는 퀸즈보로청으로부터 영예의 공로장을 받았다. 뉴욕한인회는 지난달 31일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이 퀸즈보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30일 뉴욕시 퀸즈보로청(보로장 도노반 리처드)으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퀸즈보로청은 아시아 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아시안 아메리칸의 문화를 기리고, 훌륭한 사회적 성과를 이룬 이들을 선정해 공로장을 수여하고 있는데, 김 회장이 선정된 것이다. 뉴욕한인회는 “김광석 회장이 뉴욕 한인사회의 발전과 함께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퀸즈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회장이 퀸즈보로청으로부터 공로장을 받는 자리에는 뉴욕총영사관 이상호 부총영사와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 퀸즈보로청 공로장 도노반 리처드 이상호 부영사 최원철 이사장